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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버타 PNP, AOS 중단 소식!!!캐나다 영주권 2024. 2. 17. 00:15
(이 글은 PC에서 읽기 편하게 쓰여졌습니다) 워홀을 준비하면서 사실 영주권 취득 -->유학 -->커리어변경 정도로 목표를 세우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정부의 EE, 그리고 각 주마다의 주정부 이민들을 열심히 살펴 보고 있던 중, 알버타 주정부 AOS 프로그램이 가장 안정적인 것 같아보였다. 그래서 나도 알버타주로 워홀을 가서 영주권을 취득할 목표를 희미하게나마 세우고 있었다. 여기서 잠깐 AOS에 대해 깨알 설명 하고 넘어가자면, Alberta Opportunity Stream 즉 AOS는 알버타주의 주정부 이민 스트림중 하나이다. 최근 18개월 내에 알버타 주에서 풀타임(일주일에 30시간이상)으로 12개월 이상 일 하거나 최근 30개월 내에 캐나다 내/외 에서 풀타임으로 24개월 이상 일한 사람이 같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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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9년생의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도전기 (1)캐나다 워홀 2024. 2. 16. 18:10
(PC에서 보기 편한 환경으로 글이 쓰여졌습니다) **대략적인 배경이야기 파란만장한 미국생활 4년여를 뒤로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를 가르치며 산지 어언 3년이 넘었다. 학원 일이 끝나면 동네 헬스장 인포데스크 알바를 하는데 어느날 한 회원이 남편따라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인사를 하더라. 너무나 안정적인 직장과 매일 타임루프에 빠진 듯 똑같이만 흘러가는 생활, 일상이라는 늪에 빠져 숨이 막혀가던 차에 이런 말을 들으니 눈이 번쩍 뜨이는 것 같았다. 나도.. 나도 훌쩍 떠나고 싶었다. 도전해보고 싶었다. 그래서 신청했다 캐나다 워홀! 사실 작년(2023)에 내년(2024)부터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나이가 만 30세에서 만 35세로 늘어난다고 듣기도 했고, 마침 생일이 늦은편이기도 하니..